(사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인천 서구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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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인천 서구협의회는 23일 남북한의 평화통일과 하나된 한반도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가좌동 천마쉼터 통일동산에서 자문위원, 세일고 통일동아리 학생 및 지도교사,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북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평화?통일 기원 메시지 탑’ 제막식을 가졌다고 빍혔다.

이날 행사는 자문위원, 서구청장, 지역주민, 청소년 등이 생각하는 평화통일 메시지를 담아 탑을 제작하고 참석자들이 메시지를 붙여 탑을 함께 완성했다.

(사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인천 서구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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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학 회장은 "평화와 통일을 열망하는 우리의 마음이 탑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하루빨리 하나가 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가 꼭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그 중심에 인천서구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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