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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SRT 추석 승차권 예매율 70.8%…온라인 비중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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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코레일의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긴 줄을 서서 예매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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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SR은 22·23일 이틀 동안 추석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 결과, 총 공급좌석 30만4000석 가운데 21만5000석이 팔렸다고 밝혔다. 예매율은 70.8%를 기록했다.

온라인에선 19만7000석이, 역 창구에선 1만8000석이 각각 판매됐다. 예매 비중은 각각 온라인 91.4% 역 창구 8.6% 등이었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좌석 68.9%, 호남선 좌석 75.9%가 각각 예매됐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9월12일로 하행선 예매율이 경부선 90.2%, 호남선 100.5% 등 93.0%에 달했다. 귀경객은 9월15일 집중돼있었으며 상행선 예매율이 경부선 86.7%, 호남선 94.7% 등 88.8%로 집계됐다.

온라인으로 예약한 추석 승차권은 23일 오후 4시부터 26일 밤 12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된다.

SR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잔여석을 다른 승차권과 마찬가지로 SRT 앱과 홈페이지, 역 창구, 자동 발매기 등에서 판매한다.

앞서 20·21일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 코레일은 총 공급좌석 173만석 가운데 85만석이 팔리며 예매율이 49.3%로 조사됐다.

예매비율은 온라인 93.3%(79만석), 역 예매 6.7%(6만석) 등으로 역 예매 비중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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