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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트럼프, 경기침체 경고 일축..."가짜뉴스·민주당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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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가 향후 글로벌 경기침체와 함께 성장 둔화를 겪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경기침체 경고를 일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3일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세계의 다른 지역은 그렇게 잘하지 못하고 있지만, 미국 경제는 강하고 좋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런데도 가짜 뉴스 미디어는, 파트너인 민주당과 함께,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져있거나 곧 빠질 것이라고 확신시키기 위해 초과 근무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뉴스 미디어와 민주당은 단지 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을 위해 기꺼이 재산을 잃을 것이지만 자신은 국민을 위해 항상 이길 방법을 찾기 때문에 그건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부터 호황을 누려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최근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자 내년 재선 도전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반박하면서 연방준비제도, 민주당, 언론 등이 위기론을 키운다고 비판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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