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의장은 현지 시간 23일 와이오밍주 잭슨홀 미팅에서 연설을 통해 지난해 중반 이후 글로벌 성장 전망이 악화했으며, 무역정책 불확실성이 글로벌 성장 둔화와 미 제조업과 자본지출 약화 등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적절히 행동할 것"이라는 표현을 지속적으로 사용해 왔으며, 다음 달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하 여부에 대한 단서는 거의 제공하지 않았다고 미국 언론들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연준은 지난달 회의에서 10년 7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지만, 파월 의장은 회견에서 금리 인하는 명확히 보험적 측면으로 '중간 사이클 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그러면서도 금리 인상이 단지 한 번이라고도 말하지 않았다면서 추가 인하 가능성도 시사했었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힙알못이 반드시 봐야 할 한국힙합 레전드! 드렁큰타이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