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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日 여성 '욕설·폭행' 파문...승용차 인도 돌진해 2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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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인 남성이 국내에서 일본인 여성을 위협하고 폭행하는 듯한 정황이 담긴 영상이 인터넷에서 확산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 주택가 도로에서는 승용차가 행인을 덮쳐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최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젯밤 인터넷에서 급속히 확산한 트윗입니다.

일본 여성이 올린 것으로 서울 홍대 앞에서 한국인 남성에게 욕설과 함께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입니다.

해당 트윗과 영상은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에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폭행 용의자를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주택가 도로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40대 여성 운전자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진도 용호항 방파제 앞바다에 2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운전 부주의로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추락 직후 차에 타고 있던 두 명은 밖으로 빠져나와 차량에 매달려 있다가 출동한 의용소방대에 구조됐습니다.

부천시 도로에서 인근 농장을 탈출한 사슴이 시내버스와 충돌했습니다.

도로에 쓰러진 사슴은 150kg에 달해 중기까지 동원하고 나서야 구조가 마무리됐습니다.

소방대원들은 탈출한 다른 사슴 4마리도 붙잡아 농장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청주에서는 청주역 인근 장갑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주변으로 유독가스도 퍼지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YTN 최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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