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광해관리공단, 46억 원 규모, 먼지날림방지사업 추경 확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원주=서정욱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산업통상자원부 추경예산이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약 46억 원 규모의 먼지날림방지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23일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산업통상자원부 추경예산이 지난 2일 국회를 통과, 이에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약 46억 원 규모의 먼지날림방지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 고 밝혔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3일 한국광해관리공단에 따르면 추경예산의 적기 집행과 무재해 달성을 위해 지난 22일 원주 본사에서 광해방지의무자, 광산근로자 및 공단 사업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가행광산 추경사업 설명회 및 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가행광산 광해방지사업 추진 절차, 관련 규정 등과 사업 수행 시 적용되는 안전관리 기준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 날 공단은 가행 광산 기술 지원을 위한 헬프데스크(가칭) 신설, 국내 광업 활성화를 위한 신사업 발굴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가행 광산 지원을 위한 혁신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백승권 공단 광해사업본부장은 “광산 측의 사업 참여도를 높여 추경 사업비 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또한 국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