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25일 날씨] 구름 많고 한낮 늦더위…제주·강원영동 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침 최저 17~23도·낮 최고 26~30도

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일요일인 25일 아침과 저녁은 선선하고 한낮에는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제주도와 강원영동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25일)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는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24일 예보했다.

제주도는 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 영향으로 흐리고 오후부터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 강원영동도 대기불안정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시간당 30㎜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어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한다. 예상강수량은 강원영동, 제주도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1도 Δ인천 22도 Δ춘천 20도 Δ강릉 20도 Δ대전 20도 Δ대구 21도 Δ부산 23도 Δ전주 21도 Δ광주 21도 Δ제주 24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30도 Δ인천 28도 Δ춘천 29도 Δ강릉 27도 Δ대전 30도 Δ대구 30도 Δ부산 28도 Δ전주 29도 Δ광주 29도 Δ제주 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와 동해 앞바다 0.5~1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예보등급은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 남해안, 동해안에는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minssu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