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하남 유니온파크 견학…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하남 환경기초시설 방문. 사진제공=하남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하남=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유니온파크) 우수성과 운영방식이 경북으로 전파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경북 환경정책과 공무원이 22일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하고 돌아갔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준공을 앞두고 있는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과 관련해 친환경적인 시설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재 경북은 안동시 풍천면 도양리에 소각 390톤, 음식물 120톤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 중에 있고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정길수 하남시 자원순화과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폐기물처리시설은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에는 주민편익시설을 조성해 악취 민원을 최소화한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을 보며 극찬했다”며 “경북 환경에너지타운도 하남시의 친환경적인 시설을 벤치마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경상북도 공우원 하남시 환경기초시설 방문. 사진제공=하남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은 기존 폐기물처리시설 이미지에서 탈피해 친환경적인 개념을 도입한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그 결과 외국은 물론 전국 여타 자치단체가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앞다퉈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