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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경산 병아리 부화장서 화재...2억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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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경산=뉴시스】 이은희 기자= 24일 오전 3시 33분께 경산시 진량읍 아사리의 한 병아리 부화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2019.08.24. (사진= 경산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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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이은희 기자 = 24일 오전 3시 33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아사리의 한 병아리 부화장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철골구조건물 1개 동(2295㎡)과 내부의 부화기, 유정란 등이 모두 타 2억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9대, 소방대원 40여 명이 동원돼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건물 천장으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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