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시청대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사천시협의회 관계자들과 시 관계자들이 취임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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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 제13대 협의회장에 신현호 씨가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행동강령 낭독과 취임사, 축사, 신입 임원에 대한 선임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호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사천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새 정신 국민운동에 앞장 서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단합하여 회원 배가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송도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가 우리 시의 공동체 의식 향상과 시민화합 증진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사천시협의회는 매월 법질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시설 위문,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급식 봉사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는 국민운동단체다.
(사천) 김정식 기자 hanul30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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