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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전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참여자 12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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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일부터 12월13일까지 3개월 근무

전북 전주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근로사업 희망자를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실직자에게 제4단계 일자리를 제공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4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총 참여인원은 120명이다.

오는 10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3개월여에 걸쳐 일반노무와 행정업무을 담당하게 된다.

주 내용은 DB구축지원,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기타사업 등 4개 분야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으로 실업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마친 만 18세~65세 미만 시민이다. 또, 행정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의 노임단가는 보통 65세 미만 단순노무의 경우 간식비 등 부대비용 포함해 1일 3만8,400원이다.

근로시간은 1일 4시간, 주 5일 근무 조건이다.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경우, 1일 5만5,100원에 근로시간은 1일 6시간, 주 5일 근무이다.

최종 선발 여부는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쿠키뉴스 신광영 shingy1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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