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日정부 "北 발사체, 日 영해 침범하지 않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24일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가 일본 영역과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범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6시 45분과 7시 2분에 함경남도 선덕 부근에서 동해를 향해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이 신문은 북한은 지난 7월 25일 이후 신형 단거리 탄도 미사일 등을 잇따라 발사했으며, 이번으로 7번째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한국군은 일본에서 이번 발사체 실험과 관련 정보 공유의 요청이 있었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협정은 11월까지 유효하므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한국 정부가 지난 22일 일본과의 지소미아를 파기했다고 전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