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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오세훈 "文, 분열·증오·보복의 대통령...국민께 사죄하고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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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국채 발행하는 文, 반 청년·반미래·빚쟁이 대통령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4일 "분열의 대통령, 반쪽짜리 대통령, 증오와 보복의 대통령 문재인은 국민께 사죄하고 당장 사퇴하라"라고 말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광화문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文 정권 규탄 광화문 집회'의 연사로 나서 이같이 말하고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 대한민국의 기본 질서, 대한민국의 최소한의 도덕률과 양심까지 팔아내는 파괴해버린 정부의 수장 문재인은 국민 앞에 백배사죄하고 당장 물러가라"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문재인은 적자 대통령, 부채 대통령, 외상 대통령, 빚쟁이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예산 513조를 책정했다고 한다. 올해보다 훨씬 많은 액수의 적자 국채를 발행하겠다 한다"라며 "이는 우리 국민의 미래 주인공인 청년들이 갚는다. 청년의 미래를 도둑질하는 반 청년 대통령, 반 미래 대통령, 빚쟁이 대통령 문재인은 즉각 사퇴하라"라고 말했다.

또한 오 전 시장은 " 최악의 실업률 대통령, 기득권 대통령"이라며 "경제 말아먹어 일자리 없지만 이 땅 이 나라 최대의 기득권 세력인 민노총 이익을 대변하느라 일자리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노총 일 시키느라 우리 유능한 청년들에게 바늘구멍 통과해 일자리 찾으라는 이 엉터리 대통령, 반 청년 대통령, 당장 청년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자유한국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규탄 집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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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sotong@ajunews.com

전환욱 hwanwook313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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