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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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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부터 아이언맨까지"…디즈니+ 론칭 트레일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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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론칭…MCU 스핀오프 등 자체 콘텐츠 제공 예정

디즈니가 오는 11월 론칭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의 론칭 트레일러를 통해 콘텐츠 자신감을 드러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즈니가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론칭 트레일러에는 대표 캐릭터인 미키를 비롯해 마블과 픽사와 각종 실사 영화의 장면이 등장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디즈니는 론칭 트레일러를 통해 1923년 디즈니 형제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시작한 회사의 역사를 아우른다.

론칭 트레일러에는 미키, 피터팬 등 디즈니의 전통적인 애니메이션은 물론 주토피아, 겨울왕국, 토이스토리와 같은 3D 애니메이션 시대의 대표작들도 등장한다. 마블의 대표로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캡틴 마블 등 어벤져스 멤버들이 나섰으며 또한 픽사 애니메이션 '월e'와 '라따뚜이'의 장면도 눈길을 끈다.

트레일러는 향후 공개될 디즈니플러스의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도 높인다. 디즈니는 이미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스핀오프격인 드라마는 물론 스타워즈 시리즈,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다큐멘터리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요금은 월 16달러(약 1만9300원)에 최대 4명 동시 접속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모든 요금제는 비용 추가 없이 4K HDR화질을 지원한다.

디즈니플러스는 오는 11월 12일 론칭을 앞두고 있다. 한국에서는 내년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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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chdh0729@ajunews.com

최다현 chdh072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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