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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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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션’, 최고 난이도 콘텐츠 ‘양손모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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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PC온라인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에 ‘양손모드’를 도입했다. 기존 방향키 입력 방식에 ‘W’, ‘S’, ‘A’, ‘D’ 키 입력을 추가한 방식이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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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소프트는 “e스포츠 정식종목으로 신규 이용자층을 확대하는 동시에 고수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이번 업데이트를 단행했다”며 “양손모드의 e스포츠 대회 도입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양손모드는 기존과 동일하게 화살표 키노트가 노출되나 보라색으로 표시된 화살표의 경우 방향과 대응하는 ‘WASD’ 키를 입력해야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방향키 입력 키노트는 파란색으로 표시된다.

    한빛소프트는 “양손모드는 키노트를 중간에 틀리면 다시 처음부터 입력해야 하는 룰은 기존과 동일하다”며 “때문에 처음 시작 방향키를 잘못 입력하면 순서가 꼬여 점수 판정을 전혀 받지 못할 수도 있지만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최고 난이도의 모드인 만큼 게임을 통해 기존 대비 20% 많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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