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사)한국방송비평학회가 오는 9월 3일 '방송의 날'을 맞아 오후 3시 이화여대 삼성교육문화관에서 '다매체 다채널 시대의 영상콘텐츠; 발전적 진화를 위한 모색'을 주제로 2019 추계 학술세미나를 연다.

긴봄 프로덕션 대표인 박장춘 감독이 '기업 PR용 웹드라마의 유용성'이란 주제로 발표하고, 호서대 조충원 교수는 '영화 국제시장의 흥남철수 장면에 나타난 영화적 함축과 요약', 전형석 NS홈쇼핑 PD는 '쇼핑채널 호스트의 출연 등급에 따른 음성적 차이'에 대해 발표한다. 일러스트레이터인 안윤경 작가는 '신카이 마코토의 애니메이션 언어의 정원에 나타난 사물읽기'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웹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상콘텐츠 장르의 진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을 펼친다.

한국방송비평학회 '2019 추계 학술세미나' [한국방송비평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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