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청사 전경 |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5일 미세먼지 저감 상용차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정부로부터 우선 협의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미세먼지 주범인 경유 상용차의 대안으로 친환경 자동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산에 구축 예정인 특구에서는 타타대우상용차 등 21개 기업과 7개 기관이 LNG 중대형 상용차 시장 창출 사업, 거점형 이동식 LNG 충전사업, 초소형 전기 특수자동차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친환경 상용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특구 사업이 11월에 최종 지정되도록 정부 관계부처와 협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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