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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진 공군작전사령관(오른쪽)과 케네스 윌스바흐 미국 7공군사령관이 5일 공군 강릉기지에서 지휘비행을 실시하기 전 손을 맞잡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민국 공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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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황성진 공군작전사령관(중장)과 케네스 윌스바흐 미국 7공군사령관(중장)이 5일 공군 강릉기지를 방문해 지휘비행을 실시했다.
이번 한미 공군사령관의 지휘비행은 양국 공군의 우정과 굳건한 한미동맹을 확인하고 성공적인 연합공중작전 수행을 다짐하고자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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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진 공군작전사령관(첫번째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케네스 윌스바흐(첫번째줄 왼쪽에서 두번째) 미국 7공군사령관이 5일 공군 강릉기지를 방문해 지휘비행을 실시하기 위해 조종사들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 (사진=대한민국 공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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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기지를 방문한 두 사령관은 함께 임무를 수행할 조종사들과 브리핑에 함께 참여한 후, F-5 전투기에 탑승해 지휘비행을 실시했다.
황 작전사령관은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 환경 속에서도 한미 공군은 대한민국 영공방위를 위해 최상의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 동맹 아래 성공적으로 연합공중작전을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윌스바흐 7공군사령관은 "대한민국 공군 창군 70주년을 맞아 강릉기지를 방문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작전성공에 대한 확신, 그리고 우수한 작전수행능력을 기반으로 한미동맹은 굳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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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진 공군작전사령관(오른쪽)과 케네스 윌스바흐 미국 7공군사령관이 5일 공군 강릉기지에서 지휘비행을 실시하기 위해 F-5전투기에 탑승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민국 공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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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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