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선수 정현섭·석준호 등 멘토 4개 팀 나눠 승부
슈퍼스타 서든어택 멘토 8인. 넥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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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넥슨은 온라인 FPS(1인칭슈팅)게임 ‘서든어택’의 오디션 형식 e스포츠 리그 ‘슈퍼스타 서든어택’에서 활약할 멘토 8인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멘토는 역대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한 레전드 선수 정현섭, 석준호, 강건, 조민원과 함께 FPS게임 전문 해설가 온상민, ‘서든어택’ 대표 크리에이터 서정원, 손대한, 머더로 구성됐다.
이들 멘토는 2명씩 팀을 이뤄 ‘슈퍼스타 서든어택’에 숨은 고수를 직접 발굴하고 우승으로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멘토 팀은 온상민, 강건의 ‘온드보이’, 서정원, 정현섭의 ‘스파르타’, 손대한, 머더의 ‘머 대나’, 조민원, 석준호의 ‘세컨드제네레이션’ 등 총 4개팀이다.
앞서 슈퍼스타 서든어택은 지난 8월 총 4회에 걸쳐 PC방 예선을 진행, 우수한 실력을 뽐낸 참가자 180명을 선발했다. 이후 멘토는 9월과 10월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오디션 스테이지와 부트캠프 스테이지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과 팀을 구성, 본선과 결선을 거쳐 올 연말 최종 우승에 도전한다.
총상금 1억원 규모의 이번 오디션 대호에서 최종 우승한 팀에는 특별 칭호와 함께 실제 게임 캐릭터로 제작되는 기회를 제공하며, 리그 각 단계는 별도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온라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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