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IFA 2019] 젠하이저, ‘3세대 모멘텀 헤드폰’ 등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4년 만에 프리미엄 라인업 선보여

‘PXC550-II’·‘AMBEO 사운드바’ 등 소개

이데일리

독일 오디오 기업 젠하이저(SENNHEISER)가 지난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9’에 마련한 전시 부스 (사진=김종호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베를린(독일)=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독일 오디오 기업 젠하이저(SENNHEISER)는 지난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9’에 참가해 프리미엄 라인업 ‘모멘텀(MOMENTUM)’ 시리즈의 3세대 헤드폰 ‘모멘텀 와이어리스’ 등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2세대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멘텀 와이어리스 헤드폰은 젠하이저의 기술력을 집약한 고음질 사운드와 세련된 디자인, 최첨단 기능 등을 자랑한다.

양 가죽 이어패드와 스테인리스 스틸 슬라이더로 고급스러움을 갖춘 신제품은 외부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음악을 즐기며 외부의 소리는 듣는 ‘트렌스페어런트 히어링’ 기능 등을 장착했다. 특히 젠하이저의 노이즈 캔슬링은 원음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소음만 효과적으로 제거해 자연스러운 느낌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젠하이저 스마트 컨트롤’ 앱의 이퀄라이저 기능을 사용해 개인 취향에 맞게 오디오를 설정할 수 있으며, 터치 한번으로 AI 음성비서를 연결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 헤드폰을 펼치면 작동하는 ‘자동 온·오프’ 기능과 헤드폰을 착용하거나 벗는 것을 인식해 음악을 자동 재생·정지시키는 ‘스마트 일시정지’ 기능도 넣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세바스찬 로덴스(Sebastian Rodens) 젠하이저 제품 매니저는 “새로운 모멘텀 와이어리스 헤드폰은 직관적이고 손쉬운 조작으로 사용자가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거나 전화 통화를 할 때 쉽게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젠하이저는 IFA 2019에서 그간 여행용 헤드폰으로 큰 인기를 얻어온 PXC550의 후속 모델 ‘PXC550-II 와이어리스’와 올인원 장치에서 우수한 공간감을 제공하는 5.1.4 채널의 ‘AMBEO 사운드바’ 등도 소개했다.

이데일리

독일 오디오 기업 젠하이저(SENNHEISER)가 지난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9’에서 공개한 프리미엄 라인업 ‘모멘텀(MOMENTUM)’ 시리즈의 3세대 헤드폰 신제품 ‘모멘텀 와이어리스’ (사진=젠하이저(SENNHEISER))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