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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위닉스, 5년 연속 IFA 참가 "유럽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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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제로-N부터 제로 프로까지 다양한 공기청정기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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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 솔루션 기업 위닉스가 지난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19 국제 가전 박람회'(IFA)에 5년 연속 참가해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9일 밝혔다.

위닉스는 올해 IFA에서 공기청정기의 다양한 라인업을 기본으로 유럽 소비자의 다양한 주거 형태에 따라 제로-N 및 제로와 같이 중소형 평형에 최적화된 공기청정기 모델과 120㎡의 최대 면적까지 공기정화가 가능한 제로 프로 모델을 새로 소개했다.

2014년부터 5년간 IFA에 참가해 유럽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닦은 위닉스는 현재 유럽 내 25개국에서 공기청정기와 자연가습기를 판매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영국의 코스트코, 네덜란드의 BCC, 독일 미디어 카켓 등과 관계를 강화하고 있고, 유럽 내 주요국가 아마존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스웨덴, 노르웨이 등 북유럽과 폴란드, 체코 등 동유럽 시장 개척을 지속 추진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위닉스 해외영업본부 담당자는 “2019 IFA를 통해 위닉스의 브랜드 가치를 해외 고객과 바이어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유럽 주요 국가인 영국, 독일 및 프랑스 유통망의 전략적 관계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며 "더 나아가 북유럽, 동유럽에서의 유통망 구축 및 확대를 목표로 유럽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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