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이슈 애니메이션 월드

"일본영화 개봉하면 불 지른다"…수입사에 협박전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본 영화 개봉하면 불 지를 것"

경찰, 신고 받아 용의자 추적 중

뉴시스

【뉴시스】그래픽 윤난슬 기자 (뉴시스DB)


【서울=뉴시스】김온유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을 수입하는 한 국내 영화사에 협박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미디어 캐슬'이라는 영화사에 "일본 영화를 개봉하면 사무실에 불을 지르겠다"는 협박전화가 최근 걸려왔다는 신고를 받아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누가 협박 전화를 한 것인지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미디어 캐슬은 미디어 콘텐츠를 수입, 배급해 제작하는 회사다. 일본 애니메이션 중 유명작으로는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너의 이름은', '겁쟁이 페달' 등을 수입했다.

ohnew@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