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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Japan Media Arts Distributed Museum" 전시회, 약 10개소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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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문화 유물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예술 전시회가 일본 문화의 매력을 선보인다 -

AsiaNet 80362

(일본 삿포로 및 도쿄 2019년 9월 11일 AsiaNet=연합뉴스) Japan Media Arts Distributed Museum 사무소가 일본 문화청 국제관광여객세가 지원하는 신규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일본 내 공항을 포함해 약 10개 장소에서 "Japan Media Arts Distributed Museum"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이니셔티브의 첫 작업은 2019년(레이와 1년) 8월 30일 금요일에 신치토세공항 국제선 터미널 입국장에 대형 영상 작품과 장식 창문 작품을 설치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 전시회를 시작으로 일본 문화청이 진행하는 "공항과 기타 기관에서 미디어 예술 일본문화 발신사업"이라는 관광객을 위한 신규 이니셔티브가 시작됐다.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예술가와 창작자들은 신선한 관점으로 다양한 지역 문화에서 탄생한 문화 자원을 포착한다. Japan Media Arts Distributed Museum 사무소는 해당 지역의 관문인 공항 같은 장소에서 미디어 예술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관광객들이 여행 과정에서 일본의 지역 문화가 지닌 진정한 정신을 탐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신치토세공항 국제선 터미널 입국장에서는 창작 기업 "NAKED"가 만든 애니메이션 작품이 전시됐다. 이 작품은 아이누 소수 민족의 토착 문화를 부각시킨다. 아이누족은 동물, 자연 및 인간이 이해하지 못하는 수많은 현상을 가리켜 "카무이(kamuy)"라고 부른다. 이 애니메이션은 다양한 "카무이"가 사는 홋카이도의 환상적인 자연을 그린다. 또한, 다른 지역에서 온 방문객을 환영하고, 아이누족의 정신을 표현한다. 그뿐만 아니라 입국장 창문에는 전통적인 아이누 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장식 작품이 전시돼 "아이누 문화와 만난 미디어 예술"을 홍보함으로써, 국제선 터미널 입국장을 일본 문화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변신시킨다.

* 이 전시회는 국제선 터미널 입국장에서만 진행되기 때문에, 일반 대중은 볼 수 없으며, 국제 비행편을 이용해 입국하는 승객만 볼 수 있다. 다른 공항에서 열릴 전시회를 포함해 기타 정보는 세부 사항이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신치토세공항 전시회 개관

일정: 2019년(레이와 1년) 2019년 8월 30일 금요일 개관

장소: 신치토세공항(홋카이도 치토세시) 국제선 터미널 입국장

내용: NAKED가 만든 대형(높이 15m) 영상 설치물, 전통적인 아이누 문양을 넣은 장식 창문 작품 등, 아이누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

공식 웹사이트: https://jmadm.jp/en/

세부사항 참조: https://kyodonewsprwire.jp/attach/201909040418-O1-nsrWUm3y.pdf

자료 제공: Japan Media Arts Distributed Museum Office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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