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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문화예술뱅크 고도화' 천안문화재단 하반기 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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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천안예술의전당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문화재단이 하반기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

14일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문화정보 제공과 문화교류 플랫폼 운영을 통한 시민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천안문화예술뱅크 고도화를 꾀하기로 했다.

시 문화예술 관련 인물·공간·향토문화·문화재 연구자료와 생활문화 예술 관련 자료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할 계획이다.

생애주기별 다양한 계층의 문화예술교육 요구 증대로 인해 문화예술의 공유와 창작 전 과정을 포괄하는 정책기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과 공감하는 참여형 축제도 추진한다.

오는 28일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천안 생활예술 페스티벌과 다음 달부터 찾아가는 예술 무대도 모두 9회 선보인다.

천안대학연합축제는 10월 18일 도솔광장에서 대학가요제와 대학 댄스 경연대회, 대학동아리 페스티벌 등으로 진행한다.

시민이 행복한 '거리공연'과 '한뼘미술관' 등 생활문화사업도 추진한다.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기획공연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이 오는 11월 29일 열리며, 12월 24일에는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 공연이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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