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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추석날 울산 도심서 외국인들 둔기 들고 난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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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울산 중부경찰서[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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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심에서 외국인들이 패싸움을 벌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11시 55분께 울산시 중구 성남동 시장 아케이드 일대에서 외국인 남자 7∼8명이 서로 무리를 이뤄 주먹을 휘두르고 발로 차는 등 싸움을 벌였다.

일부는 둔기를 들고 다니며 싸움에 합세하기도 했다.

싸움은 장소를 옮겨 가며 30여 분 이상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고, 이 때문에 주민들이 한때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경찰이 112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싸움하던 외국인들을 현장을 떠나 이들을 검거하지 못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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