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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나쁜 녀석들-타짜3, 연이어 3일만 100만 돌파…추석 스크린 마지막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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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개봉 3일째인 지난 13일 오후 7시 46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영화는 ‘타짜’(2006)와 ‘타짜-신의 손’(2014)을 잇는 세 번째 ‘타짜’ 시리즈 영화로, 1편(13만6950명)과 2편(20만1749명)의 개봉일 성적을 모두 넘어섰고 흥행속도 역시 빠르다.

‘타짜’ 시리즈의 흥행 기록을 새로 써내려가고 있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개봉 전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조짐을 보였고 포커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타짜들의 치열한 승부와 더욱 화려해진 손기술,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완벽한 팀플레이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는 타짜1의 최동훈 감독이 깜짝 등장해 반가움과 함께 웃음을 안긴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의 흥행 주역들이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정민, 최유화, 우현, 이광수가 “100만 정말 감사드립니다. 200만, 300만 쭉쭉 가보죠!”(박정민), “드디어 100만이 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아직 영화를 못 보신 분들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이광수), “앞으로도 저희와 함께해 주세요”(최유화)라며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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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과 김상중 주연의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13일에만 64만 177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3일 동안의 누적관객수는 135만 1917명으로 올 가을 추석 스크린에서 강자로 급부상한 ‘나쁜 녀석들’은 ‘타짜’보다 한발 앞서 100만 고지를 밟았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이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개봉 후 개성 강한 4명 캐릭터들의 유쾌한 팀플레이와 통쾌한 액션이 매력적인 영화로 입소문이 나며 예매율 1위에 이어 개봉 2일 차에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서는 등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직 추석 연휴가 이틀을 남겨두고 있어 올가을 추석 스크린 대결의 최종 강자가 누가 될 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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