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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신안군 섬마다 박물관 미술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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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임자도.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전남 신안군의 섬들이 예술의 섬으로 바뀐다.

신안군은 섬 하나에 뮤지움을 하나씩 건립하는 ‘1도(島) 1뮤지움 아트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5년간 1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민선 7기 박우량 군수의 브랜드 시책의 하나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04섬 전역을 박물관·미술관으로 만드는 아트프로젝트다.

먼저 신의면에 150억원을 들여 오는 2022까지 ‘동아시아 인권평화미술관’을 건립한다. 지난 1월 지역 출신 민중화가 홍성담 작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은도에는 세계적인 조각가 박은선 작가와 건축의 거장 마리오 보타의 조각을 감상할 수 있는 조각미술관을 건립한다.

김환기 화백의 고향인 안좌도에는 130억원을 투입해 미술관을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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