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조국 사태 전후로 현 정권을 바라보는 국민 시선이 다르듯이, 한국당도 이번 사태 이전과 이후가 다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문재인 정권 시대에 야당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국민께서 야당에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 통렬하게 깨우쳐 줬다면서 지금까지 그런 역할을 충분히 해내지 못했다는 뼈아픈 반성을 했다고 썼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저녁 6시에 서울역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 1인 시위를 한다면서 마음으로 함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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