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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올해 노벨상, 다음달 7~14일 사이 발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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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벨위원회 홈페이지 초기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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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올해 노벨상 발표가 다음달인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이어진다.

14일 노벨상 시상을 주관하는 노벨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위와 같은 노벨상 수상자 발표 일정이 게재돼있다. 7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8일 물리학상, 9일 화학상 등 과학 분야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하며, 10일 문학상,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공개한다.

노벨상은 ‘인류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에게 재산을 상금으로 준다’는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을 토대로 제정돼, 1901년부터 수여가 시작됐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꼽히고 있다.

과학 분야에서는 이후 작년까지 118년간 생리의학·물리·화학 등 607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생리의학상 수상자가 216명으로 가장 많고, 물리학상 수상자가 210명, 화학상 수상자가 181명이다.

지난해 성 추문과 내분 등으로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은 문학상에서는 올해 2018년과 2019년 수상자를 동시에 발표한다.

우리나라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으며, 과학·경제학·문학 분야 수상은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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