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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추석 연휴, 남은 명절 음식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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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공| 현대백화점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추석 연휴 남은 기간 남은 음식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음식들이 주목받고 있다. 명절음식을 활용한 이색 요리를 소개한다.

남은 동그랑땡으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거로 재탄생 시킬 수 있다. 재료는 잉글리쉬 머핀, 토마토 1개, 양파 1/2개, 슬라이스 치즈 1장, 베이컨 3종, 동그랑땡, 채소, 마요네즈, 케첩 등을 준비한다. 조리법은 잉글리수 머핀 굽기, 동그랑땡 익히기, 토마토와 양파 썰기, 마요네즈 바르기, 준비한 재료 쌓기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남은 잡채와 과일을 활요하면 월남쌈을 만들 수 있다. 재료는 잡채, 사과, 배 등 남은 과일, 라이스페이퍼, 뜨거운 물, 땅콩소스면 충분하다. 만드는 법은잡채를 다시 익히고, 사과와 배 등 과일을 채 썰어 준비한다. 라이스페이퍼를 뜨거운 물에 적신 후 쌈을 싸먹으면 된다.

눅눅해지고 딱딱해진 한과는 죽으로 활용할 수 있다. 떡과 한과를 건조기에 말린 뒤 분쇄기에 넣으면 가루가 된다. 이 가루를 우유나 물에 풀어 넣으면 한끼 식사로도 충분한 죽으로 재탄생 된다.

송편은 떡볶이로 활용 가능하다. 송편 20개, 소고기 100g, 파프리카 1개, 표고버섯 4개, 양파 1개, 당근 1/2개, 간장 4T, 설탕 2T, 참기름 2t, 다진 마늘 2t, 청주 2t, 후춧가루 적당량, 식용유를 준비한 뒤 송편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참기름과 간장을 넣고 버무린다. 간장, 설탕, 참기름, 다진 마늘, 청주, 후추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소고기와 표고버섯은 채 썰어 양념장에 재운다. 파프리카, 양파, 당근은 얇게 채 썬 후 팬을 달궈 식용유를 두르고 양념한 소고기와 표고버섯을 익히다가 손질한 채소를 넣어 볶은 후 마지막으로 송편을 넣고 함께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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