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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춘천시장애인복지센터 16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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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퇴계동 치매안심센터 내에 장애인복지센터를 16일 개소한다.

장애인복지센터는 1∼2층으로 어우리 꿈터와 주간보호소, 단기보호소로 구성된다.

연합뉴스

춘천시장애인복지센터 전경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어우리 꿈터는 직업 적응훈련시설로 발달장애인에게 작업 활동과 일상생활 훈련을 제공하는 곳이다.

거주시설인 단기보호소는 장애인에게 일정 기간 주거와 일상생활 등을 제공한다.

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의 단기간 휴식을 지원하며 집안의 경조사 등에 장애인을 의탁할 수 있는 장소다.

춘천에 거주하는 성인 장애인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생활 적응훈련 등 자립을 위한 훈련도 지원한다.

단기보호소는 30일 이내, 연간 6개월 이내 거주할 수 있다.

주간에 장애인을 일시 보호하는 주간보호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곳은 재활치료와 취미생활, 가족상담, 예체능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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