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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늘(14일) 오후 김정숙 여사와 함께 부산 아세안문화원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를 두 달여 앞두고 이뤄졌습니다.
청와대는 "특별정상회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특별정상회의를 국민과 함께 준비해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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