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번 추석 연휴를 어머니가 거주하는 부산 영도와 경남 양산 사저 등에서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는 부산 해운대에 있는 '아세안 문화원'을 방문해 오는 11월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를 사전 점검하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추석 연휴를 고향에서 보내면서 야당과의 관계 회복이나 한일 관계를 풀어갈 해법은 물론이고, 임기 중반 개혁 과제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구상을 가다듬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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