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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롯데마트 "에어프라이어 전용 PB상품 '크로와상ㆍ애플파이ㆍ크림치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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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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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으면서 롯데마트가 에어프라이어 전용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마트가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PB상품을 출시해 16일부터 전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최근 3년간(2017~2019년) 가공식품 내 냉동식품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 올해 냉동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냉동식품 내 ‘냉동튀김’의 경우 올해 1~8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23.6%, ‘만두’는 12.3% 신장했다.

롯데마트는 에어프라이어 열풍으로 냉동식품 판매가 늘자 ‘스윗허그(Sweethug) 구워먹는 빵 크로와상ㆍ애플파이ㆍ크림치즈’ 등 에어프라이어 전용 PB상품 3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해동 과정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2~10분간 조리하면 베이커리 수준의 빵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 가공식품 유은주 MD(상품기획자)는 “에어프라이어가 국내에 필수 가전 중 하나로 떠오르면서 냉동식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 트렌드를 고려해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상품들을 출시했으며, 향후에도 관련 상품들을 지속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박미선 기자(on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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