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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롯데호텔양곤, 文 대통령 미얀마 국빈방문 중 숙박…'외교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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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롯데호텔양곤 전경 © 뉴스1(롯데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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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롯데호텔은 문재인 대통령이 미얀마에 국빈 방문 당시 '롯데호텔양곤'에서 숙박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호텔양곤은 미얀마 제2의 수도 양곤에 지난 2017년 9월 문을 열었다. 양곤 국제공항과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해있어 관광객과 비즈니스 고객들이 선호한다.

롯데호텔은 문 대통령 순방 중 열린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기공식 및 비즈니스 포럼'과 양국 기업의 각종 행사 역시 롯데호텔양곤 연회장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정주 롯데호텔양곤 총지배인은 "개관 2주년을 맞은 롯데호텔양곤이 국빈 등 VVIP 고객이 투숙하는 '외교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롯데호텔양곤을 통해 롯데호텔의 최고급 서비스를 미얀마에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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