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리플렛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먹거리를 테마로 한 미식여행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인 '대구 맛 도장깨기'를 진행한다.
어릴 적 한 번쯤 해봤을 '블루마블'에서 착안한 게임형 프로그램이다.
시민 또는 관광객 누구나 지역 주요 관광안내소나 문화관광해설사 부스에서 리플렛을 받아 도전하면 된다.
대구 음식점 2곳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제시하거나 지정 관광지 16곳 중 2곳을 방문한 뒤 스탬프를 받아 동대구역, 동성로, 약령시 3곳 관광안내소를 찾으면 선착순으로 관광기념품(컵 받침 세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관광 블로그(https://blog.naver.com/daeguvisit)에서 확인할 수 있다.
17일에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드로잉과 함께 하는 대구 여행'을 주제로 명소 소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가 대구 관광 매력을 보다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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