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14일 전북 전주시 일대가 맑은 하늘로 드리워져 있다. (항공촬영협조=전북경찰청 기장 권혜천 경감, 부기장 김인수 경위) 2019.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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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15일 전북지역은 서해안에 위치한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다음날(6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5~20㎜다.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남하 정도에 따라 서해안 기압골의 위치가 변동되면서 강수 지역이 달라질 수 있겠다"며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전했다.
오전까지 일부 내륙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한낮 기온은 28~30도로 전날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고, 원활한 대기 순환으로 대기질(大氣質)은 좋음 단계가 예보됐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기상은 더위체감지수 '경고', 불쾌지수 '높음', 식중독지수 '위험', 자외선지수 '보통', 뇌졸중가능지수 '보통', 꽃가루농도 '높음'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0시32분이고, 간조는 오후 4시7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16일 월요일도 서해안에 위치한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19~21도(예년 13~17도), 낮 최고 27~29도(예년 25~27도)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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