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우먼 인 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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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미국은 물론 호주, 프랑스, 영국,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전세계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소설 '우먼 인 윈도'가 번역출간됐다.
책은 광장공포증을 앓아 집밖으로 한발짝도 나올 수 없는 애나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애나의 일상은 다양한 향정신성 약물과 술, 이웃들을 훔쳐보는 취미로 이뤄져 있다.
그러다 건너편 집에 러셀 가족이 이사오면서 엉망진창이 된다. 애나가 지켜보는 가운데 그 집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애나는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지만 경찰은 그 집에서 아무도 죽지 않았다고 말한다.
애나의 기억이 약물과 술에 의해 만들어진 환각인지 진실인지 생각하며 흘러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2020년 5월에는 에이미 애덤스, 게리 올드먼이 주연을 맡은 동명의 영화가 개봉할 예정이다.
◇ 우먼 인 윈도 / A. J. 핀 지음 / 부선희 옮김 / 비채 / 1만5800원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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