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이력서 검토는 물론 면접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국내 기업에 취업한 선배 유학생들이 취업 전략과 노하우를 알려준다.
또 법률사무소 푸름의 이도경 변호사는 한국 이민비자 유형, 비자 취득 상세 요건 등 비자와 출입국 관련 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국내 아세안 유학생은 지난해 말 기준 5만8천여명에 달한다.
이 행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글로벌센터와 서울산업진흥원이주관하는 '2019 외국인 취업박람회'와 연계됐다. 박람회에는 국내외 기업 77개사가 참여한다.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아세안 지역으로 진출한 국내 기업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한국어를 구사하고 한국에 대한 이해가 높은 아세안 인력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멘토십은 아세안 유학생들이 한국 기업에 취업해 한국과 아세안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한편으로는 아세안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에 인재를 확보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2019 외국인 취업박람회' 홍보 포스터 |
gh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