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공개한 주택 거래통계를 보면 올해 7월까지 서울의 주택 증여 건수는 모두 만1천23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4% 감소했습니다.
특히 송파구는 46.8%나 줄었고, 강남구도 45.6% 감소했습니다.
또, 서초구와 강동구 역시 각각 39.9%와 35.6% 각각 줄어서 강남 4구의 감소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이 같은 서울 지역의 부동산 증여 감소세는 경기도와 인천을 비롯해 대구와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두 자릿수 증가율과는 대조적인 현상입니다.
부동산 증여는 전국적으로 최근 3년 동안 연속해서 급증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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