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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新주거타운으로 변모…지역 내 원도심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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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교통, 학군, 상권 등 기반시설이 갖춰진 원도심 일대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원도심이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에 수요자들도 지역별 원도심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경기 안양시 원도심에도 신규 분양 단지가 공급될 예정에 있어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두산건설이 9월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선보이는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58가구로 그중 2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다. 이를 통해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10분대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역, 여의도역 등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도심 및 광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약 1.3㎞ 거리에 위치한 석수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다수의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우선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500m 떨어진 석수전화국사거리에 월곶~판교 복선전철 만안역(가칭)이 오는 2025년 신설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관악역과 1정거장 거리에 있는 석수역에도 2024년 완공을 앞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들어설 계획에 있어 판교 및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안양예술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안양천, 삼성산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주거밀집지역 내 들어서는 만큼 단지 주변으로 엔터식스(안양역점), 롯데시네마(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만안구 일대 정비사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추후 가치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크다. 당 사업지(558가구)를 비롯해 예술공원입구주변지구(1052가구), 상록지구(1713가구), 소곡지구(1394가구), 진흥아파트재건축(2723가구) 등 1만여 가구 이상이 들어설 예정에 있어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에서도 서울과 인접한 안양시 만안구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실수요뿐 아니라 투자수요의 높은 관심도 예상된다.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주택 보유수에 관계 없이 1년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조건이 충족된다. 또한 분양권 전매기간도 수도권 내 민간택지의 경우 계약 후 6개월로 짧으며, 중도금 대출도 세대당 2건까지 가능하다.

한편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있으며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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