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오는 25일 제24기 기장군민어학당과 기장군민대학을 개강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장군의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인 ‘기장군민어학당’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기장군민대학’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인터넷, 방문, 전화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장군민어학당’은 총 34개 강좌 546명을 대상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입문반부터 원어민반까지 단계별로 학습자의 수준에 맞춰 진행된다.

‘기장군민대학’은 총 35개 강좌 682명을 대상으로 '일반·미니·특별·인문강좌' 등 기타초급부터 북큐레이터 자격증까지 학습자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분야별 학습이 운영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군민어학당·기장군민대학’은 매 기수 학습자들과 대화모임을 통해 학습자의 의견을 적극반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소통이 평생학습도시 기장군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과 평생교육운영팀(709-39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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