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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추석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정체, 오후 3~5시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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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 연합뉴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귀경길 정체가 가장 심한 시간대는 오후 3~5시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4분부터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분기점 인근 2㎞ 구간에서 차들이 정체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교통량이 399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8만대로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승용차로 주요 도시에서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40분, 목포 4시간30분, 대구 4시간, 광주 4시간10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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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요도시간 예상 소요시간[한국도로공사 제공]


서울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전 1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3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부산 4시간30분 등이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3~5시에 절정을 보이다가 오후 11시부터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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