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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문재인 대통령 방문 롯데호텔양곤, ‘양곤 랜드마크 호텔’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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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 2017년 9월 1일 오픈하여 올해로 개관 2주년을 맞이한 롯데호텔양곤은 양곤 국제공항과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 관광객이 선호하는 것은 물론 양곤 내에서 진행되는 각종 비즈니스 행사 장소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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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양곤이 각종 국제 행사의 개최지로 선정되고, 국빈 등 VVIP 고객이 투숙하는 ‘외교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4일 미얀마를 방문한 문 대통령이 숙소로 택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리스탈볼룸에서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기공식 및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되고, 같은 날 양국 기업의 각종 행사 또한 롯데호텔양곤의 연회장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등 국빈과 정재계 VVIP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롯데호텔양곤이 양곤의 ‘랜드마크 호텔’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

지난 2017년 9월 1일 개장해 올해로 개관 2주년을 맞이한 롯데호텔양곤은 양곤 국제공항과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관광객이 선호하는 것은 물론 양곤 내에서 진행되는 각종 비즈니스 행사 장소로 손꼽힌다.

호수 위에 아름답게 피어난 연꽃을 형상화한 건물 외관이 인상적인 롯데호텔양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15층에 343실의 객실이 마련된 호텔 동과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에 자리한 315실 규모의 서비스 아파트먼트 동으로 구성된다.

약 337㎡(101평) 규모의 로얄 스위트 룸은 2개의 침실과 2개의 거실, 12인까지 수용 가능한 미팅 겸 다이닝 공간, 프라이빗 서재 등으로 이루어져 국빈, 세계 정상 등 럭셔리 트래블러가 편하게 업무를 보고 반짝이는 호수의 전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양곤을 대표하는 VVIP 전용 스위트 룸으로 손꼽히고 있다.

롯데호텔은 제2호 해외 위탁경영 호텔인 롯데호텔양곤을 통해 미얀마에 호텔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롯데호텔이 전수하는 노하우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한국적 서비스’이다. 한미 정상회담, 미일 정상회담 등 다양한 국제 외교 이벤트를 거치며 VVIP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한 롯데호텔의 한국적 서비스가 롯데호텔양곤에서도 실현될 수 있도록 호텔 소속 전문 사내 강사가 직접 파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서비스 품질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롯데호텔양곤은 여행업계에서 최고의 상으로 꼽히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미얀마 리딩 호텔’로 선정되고,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에 주어지는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2018’을 수상하며, 미얀마 호텔업계에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정주 롯데호텔양곤 총지배인은 “롯데호텔의 두 번째 해외 위탁경영 호텔인 롯데호텔양곤을 통해 롯데호텔의 최고급 서비스를 전파하며 미얀마의 호텔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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