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지난 14일 경기 의왕시에 있는 NH통합IT센터를 찾아 직원들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NH농협은행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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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박주평 기자 = NH농협은행은 이대훈 행장이 지난 14일 경기 의왕시에 있는 통합 IT센터를 찾아 비상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카드 차세대시스템의 성공적인 이행을 당부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11일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카드 전산시스템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NH카드분사와 NH통합IT센터 관련 임직원은 연휴 기간 차질 없는 차세대시스템 도입을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했다.

또 일시 중단된 일부 카드 업무를 순차적으로 개시하고 운영상황을 살피면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이 행장은 "추석 연휴에도 카드 차세대시스템 도입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연휴 기간에 고객 불편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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