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11월 총파업에서 노동 기본권 확대, 재벌 체제 개혁 등을 내걸고 투쟁을 벌일 계획이지만 그동안 파업이 소규모에 그친 경우가 많아 11월 총파업도 역량을 얼마나 결집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또 이번 대의원대회에서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경사노위 참여 문제가 논의될 지도 주목됩니다.
민주노총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대의원대회에서 경사노위 참여 결정을 내리지 못했고 지난 4월 임시 대의원대회에서도 경사노위 안건은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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