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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추석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원활'…광주→서울 4시간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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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추석 연휴인 14일 상공에서 바라본 전북 전주시 호남고속도로 전주IC 인근 상행선이 혼잡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항공촬영 협조=전북경찰청 항공대 기장 권혜천 경감; 부기장 김인수 경위) 2019.9.14 /뉴스1 © News1 전북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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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5일 광주·전남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귀경길이 큰 교통혼잡 없이 원활하게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해 광주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는 4시간40분이 소요되고 있다.

또 목포에서 서서울요금소까지는 5시간 정도가 걸리고 있다.

반면 하행선인 서울-광주가 3시간30분, 서서울-목포가 3시간40분 정도 걸리고 있다.

도로공사는 추석연휴 마지막날이지만 평소 주말 교통상황보다 조금 더 정체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0시부터 현재까지 광주와 전남에서는 17만7000여대의 차량이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추석연휴 마지막날이지만 평소 주말보다 좀 더 막히는 정도의 소통을 보이는 등 극심한 정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졸음운전 등을 막기 위해 쉼터나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 달라"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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