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SE인터내셔널 '사회적 책임투자 지수'에도 편입
DJSI는 매년 시가 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천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적인 면뿐만 아니라 환경·사회적 면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속가능성 지수다.
1999년 글로벌 금융 정보사인 미국 S&P 다우존스인덱스와 투자평가사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함께 만들었다. 지속가능평가와 사회책임투자(SRI, 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s)의 글로벌 표준으로 사용된다.
LG전자는 이번 평가에서 ▲ 정도 경영 ▲ 위기 관리 ▲ 친환경 제품 ▲ 인재 육성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각 분야 상위 10% 기업인 'DJSI World'에도 8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LG전자는 앞서 지난 6월 파이낸셜타임스(FT)와 런던증권거래소(LSE)가 공동으로 소유한 FTSE인터내셔널이 만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평가인 '사회적 책임투자 지수'에도 편입된 바 있다.
LG전자는 2006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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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DJSI '가전·여가용품' 분야 6년 연속 최우수 기업 선정 |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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