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의회 본회의장 전경. 2019.09.15.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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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제269회 임시회를 열어 '대구시 용역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34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15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제269회 대구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이 17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18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기획행정위원회 김혜정 의원이 ‘통합신공항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점검’, 기획행정위원회 윤영애 의원이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도시관리정책 마련’을 촉구한다.

또항 문화복지위원회 이영애 의원이 ‘대구 시각예술 정책의 현황과 개선사항 도출’에 대해 질의하고, 문화복지위원회 김태원 의원이 ‘제대로 된 진로교육을 통한 대구교육의 혁신’, 건설교통위원회 김원규 의원이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절감 및 택시감차’를 촉구한다.

이어지는 5분 발언에서는 건설교통위원회 황순자 의원이 ‘영구임대아파트 주거환경개선 및 입주자 안전관리 대책마련’, 문화복지위원회 이시복 의원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안전망 구축’, 건설교통위원회 김성태 의원이 ‘약령시 한약재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다.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운영위원회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안 채택의 건’을 심사하고 기획행정위원회는 7건,문화복지위원회는 10건,경제환경위원회는 2건,건설교통위원회는 10건,교육위원회는 5건을 각각 심사할 예정이다.

25일 오전 10시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제269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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