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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전북, 추석 연휴 5대 범죄 44건…살인·강도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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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올 추석 연휴 전북지역은 대형사건·사고 없이 비교적 평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전북지방경찰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15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2일부터 이날 오전 9시 현재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5대 범죄는 44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절도 24건, 폭력 18건, 성폭행 2건이다.

살인과 강도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기간 교통사고는 57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78명이 다쳤다.

경찰 관계자는 "올 추석 연휴는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했다"라며 "연휴가 끝날 때까지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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